상공자원부는 7일 국책사업인 국산중형항공기개발을 주도사(Leading Comp
ary)를 중심으로한 순수민간컨소시엄을 구성,추진할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
했다.
상공자원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중형항공기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다음
달 항공우주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에따라 빠르면 3월중에 참여업체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도사 선정위원회에서 컨소시엄 주도사를 결정하고 컨소시엄 구성
방법이나 외국협력사 선정등은 주도사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그러나 주도사의 지분은 일반참여사보다는 크지만 50%이하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상공자원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