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우수한 컴퓨터프로그램이나 공개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용욕구가 높
아지고 있다.
데이콤은 7일 작년 12월1일부터 서비스하고있는 해외공개소프트웨어가 담
긴 "신세대자료방"이 하루평균 7천8백3건(7백69시간)이 이용되는등 9백여종
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신세대자료방"의 경우 지난해 12월 한달간 이용시간이 1만8천7
백10시간에 달해 최근 3년간 연속사용실적 1위였던 "증권전산시세정보"를
제치고 사용시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전산시세정보의 12월 한달이용시간은 1만6천5백54시간이였다.
이처럼 "신세대자료방"이 서비스개시 두달만에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는것은 해외유명공개자료의 설명문이 우리말로 번역되어있고 국내현
실에 맞게 가공돼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