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주부납치한 2인조중 1명 검거...부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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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6시반경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익주차장내에서 강성선씨(32.
서울 구로구 독산본동)등 2명이 가정주부 한모씨(47.보험외판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를 승용차로 납치해 도주하다 강씨는 붙잡히고
공범 김경남씨(29)는 달아났다.
이들은 한씨를 납치한뒤 올림픽도로를 따라 잠실방면으로 가다 이날
밤10시경 한남대교부근에서 한씨의 구원요청을 본 경기 부천경찰서 보
안1계장 한충우경위(53)와 격투끝에 강씨가 붙잡혀 한씨는 구출됐다.
경찰조사결과 강씨 등은 이날 오후 4시경 마포구 동교동 청기와주유
소 부근 다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원기씨(43)로부터 "계모임에서
수천만원을 떼먹고 달아난 한씨를 납치해 주면 사례하겠다"는 부탁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구로구 독산본동)등 2명이 가정주부 한모씨(47.보험외판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를 승용차로 납치해 도주하다 강씨는 붙잡히고
공범 김경남씨(29)는 달아났다.
이들은 한씨를 납치한뒤 올림픽도로를 따라 잠실방면으로 가다 이날
밤10시경 한남대교부근에서 한씨의 구원요청을 본 경기 부천경찰서 보
안1계장 한충우경위(53)와 격투끝에 강씨가 붙잡혀 한씨는 구출됐다.
경찰조사결과 강씨 등은 이날 오후 4시경 마포구 동교동 청기와주유
소 부근 다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원기씨(43)로부터 "계모임에서
수천만원을 떼먹고 달아난 한씨를 납치해 주면 사례하겠다"는 부탁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