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기간(9~11일)동안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문을 닫지만 일부
은행 점포가 연휴 첫날인 9일 하루 문을 연다.
국민 중소기업 주택은행등 3개 국책은행은 상업을 하는 고객들의 현금
보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첫날인 9일 전국 75개 지점(3개은행 25
개씩)에서 현금 보관업무를 취급한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등 전국 16개 주요도시 점포의 현금보
관업무는 9일 오전9시반부터 4시반까지.
한편 하나은행은 9일부터 서울 반포, 상계 미도과, 구로애경영업점과
경기 부천의 부천영업점등 백화점주변 4개점포에서 백화점이 문을 여는
공휴일에 일부 영업을 실시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설연휴중 9일반 오전
10시반부터 오후4시반까지 입.출금과 공과금수납업무를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