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인 정치관계법 개정 협상대표는 7일 통합선거법에 대한 절충을
벌여 전국구 의원을 당별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대표들은 이날 총선 결과 3% 이상, 5% 미만을 득표한 정당이 전국
구 의석 1석을 우선 가지며, 5% 이상 득표한 정당은 득표율에 따라 나머
지 전국구 의석을 나눠 갖기로 했다. 현행 전국구 의석은 당선자 수에 따
라 배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