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징수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조1천9백84억원 부족한 39조2천4백
39억원에 그쳤다. 이에따라 92년에 이어 2년연속 국세징수액이 예산을 밑돈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국세징수부족이 발생한 가운데서도 근로소득세는 예산보다 더 걷혔
고 지방세가 크게 늘어 전체적인 조세부담률은 19.5%로 92년보다 0.1%포인
트 높아졌다.
8일 재무부는 "93년국세잠정실적"을 통해 일반회계 국세수입은 예산보다
9천11억원 적은 35조8천6백13억원을,양여금특별회계세입은 3조3천8백26억원
으로 예산보다 2천9백73억원이 부족,총국세는 이같이 예산을 밑돌았다고 발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