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농어촌발전위원 UR재협상건의 주장 뒤늦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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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농어촌발전위원회에서 일부 위원이 구속된 시위농민의
석방과 우루과이라운드 재협상을 정부에 건의하자고 주장했으나 표결 끝
에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어촌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성훈 교수(중앙
대)가 농어촌발전위원회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종합평가하고 정부에
재협상을 건의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해 재협상 건의 여부를 놓고 표결에
들어갔으나 출석위원 28명 중 25명이 건의에 반대했다는 것이다.
대부분 위원들은 농어촌발전위원회가 우루과이라운드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이지 재협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구가 아니라는 주장을 폈다는 것이
다.
석방과 우루과이라운드 재협상을 정부에 건의하자고 주장했으나 표결 끝
에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어촌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성훈 교수(중앙
대)가 농어촌발전위원회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종합평가하고 정부에
재협상을 건의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해 재협상 건의 여부를 놓고 표결에
들어갔으나 출석위원 28명 중 25명이 건의에 반대했다는 것이다.
대부분 위원들은 농어촌발전위원회가 우루과이라운드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이지 재협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구가 아니라는 주장을 폈다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