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평택군 진위면 등 9곳을 농어촌 정주생활권 개발사업 대상
으로 새로 정해 3백50억원을 들여 각종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펴기로 했다.

도가 확정한 올해 정주생활권 개발사업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사업을
계속해온 여주군 대신면 등 17개 면 이외에 평택군 진위면 등 9개 면을 새
로 지정해 모두 26개 면지역에 3백5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이들 면지역에 2백14억7천만원을 들여 생활환경 개선, 산업기반과 복
지시설 확충 등 이미 수립된 개발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도는 농특회계 융자금 1백10억4천만원을 지원해 중심마을의 주택을
집중정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