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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면톱> 설 연휴후 첫날 ""휴일 아닌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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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간의 설 연휴가 끝난 12일 서울시내 대부분의 거리는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대부분 철시한데다 쉬는 직장이 많아 한산한 모습이었다.
    은행과 일부 음식점및 노점상들이 이날 오전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으나
    이용객들이 거의 없는등 이날 서울은 "휴일아닌 휴일"의 하루였다.
    대기업들은 이날 삼성그룹등 일부 기업체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휴무여서
    평소 북적거리던 서소문등 일부 대로변은 거리를 오가는 사람이 뜸할
    정도로 썰렁한 모습이었다.
    삼성 효성등 일부 대기업의 경우 사무직 직원들이 정상 출근했으나
    삼삼오오 모여 폭설로 혼잡했던 귀경 교통상황을 서로 얘기하는라
    퇴근시까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서소문에서 칼국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49)는 "주변의
    기업체들이이날 정상근무라는 말을 듣고 문을 열었으나 매상은 평소의
    4분의 1에도 못미치는 1백그릇도 팔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중소기업체들이 몰려있는 구로공단과 수도권의 반월 남동등
    공단지역에선 이날 수출물량을 대기위해 정상가동및 부분조업에 들어간
    업체들이 적지 않았다.
    반월공단의 경우 1천2백여 입주업체중 1백40여개업체가 이날 정상근무를
    한것으로 집계됐다.
    차단기 개폐기를 전문생산하는 삼천전기는"당초 5일간 휴무를 계획했으나
    늘어난 주문량을 소화하기위해 이날 전종업원이 근무를 자원하고나서
    공장을 정상가동했다"고 밝혔다.
    수출산업공단에서도 전체 1천4백5개업체가운데 4백7개업체가 공장을
    정상가동했으며 부평 주안 남동공단소재 소규모업체들 중에는 3일만
    휴무하고 이날 정상근무에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공단관계자는 "이날 가동에 들어간 업체의 경우 영호남폭설로 인해
    귀경을못한 일부 근로자들을 제외하곤 전원이 출근해 귀사율이 90%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한편 폭설로 사상최악의 교통전쟁을 치렀던 설 귀성객들은 지난11일
    귀경길에도 전남과 경상도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설로 큰불편을 겪었으나
    토요일인 이날은 고속도로의 소통이 정상화된데다 상경인파가 분산돼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한편 재해대책본부는 지난8일부터 12일 오후4시현재까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사망1명및 실종2명등 인명피해 3명,재산피해는 22억1천5백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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