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장기주택저축이 선풍적인 인
기를 끌고 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가입한지 5년이 지나면 저축원리금의
1.5~2배한도안에서 최장 25년까지 대출을 해주고 이자소득세도
면제해주는 장기주택저축 가입실적은 시판개시 약 한달이 경과
한 지난7일 현재 17만1천2백33좌에 달해 은행영업일자를 기준으
로 하루평균 가입자가 6천8백49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중 불입금액누계는 2백33억2천만원으로 1계좌당평균
월부금은 1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저축은 시판 첫날부터 인기를 끌어 첫날인 1월 10일의가입자
가 1만1천5백56좌에 불입금액이 15억1천5백만원에 달했으며 그
뒤로도 계속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