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비철금속가격은 2월 첫째주의 상승무드
와는 대조적으로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다.

국제아연가격은 지난4일 시작된 유럽 아연생산회사들간의 감산시도가
예상과 달리 진척을 보이지않음에따라 전주종가대비 61. 5달러 내린 t당
966. 5달러에 주말거래를 끝내는 약세를 나타냈다.

알루미늄 역시 호주의 포틀랜드제련소등 일부회사들의 감산계획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t당 40달러이상 떨어진 1,266달러에 폐장됐다.

이밖에도 투자가들이 최근 비철금속시세가 오를대로 올랐다고 판단,매수에
적극 나서지 않은것도 가격하락을 초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