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1.95%를 형성했다.

경과물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은행및 투신사들이 매수에
나섰고 특수채 5백40억원어치도 은행과 투신사들이 사들였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2백억원어치는 오전한때 연11.85%의 호가를 보이기도
했으나 소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부분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은 발행물량이 거의 없는 가운데 재투자
수요로 인해 0.05%포인트 내렸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소량 있었으나 안정적인
유동성과 함께 1일물콜금리는 연10.4%의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