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내기관들이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이날 국내기관들의 "사자"주문이 5백60만주 수준으로 "팔자"주문
2백만주가량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투신사들은 90만주가량을 내놓고
3백10만주정도를 사들이려해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은행들도 "팔자"
주문(75만주정도)의 배에 가까운 1백35만주가량의 "사자"주문을 내놨다.

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중공업주식의 한도전부에 "사자"주문을 내
6만주를 사들인 것을 비롯해 35만주 94억원어치(체결기준)를 매수하고
11만주 33억원어치를 처분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사 자 ]]]

<>10만주이상=삼성중공업(84)현대건설(25)유공(20)한전(16)금성사(12)
대우증권(11)럭키(10)
<>7만주이상=동아건설 현대건설 삼성전자 포항제철 광주은행
<>5만주이상=쌍용정유 코오롱우 대한전선 조일알미늄 인천제철 장기
신용은행 대한항공 한신증권 상업증권 온양팔프우
<>4만주이상=오리온전기신 한신증권우 신한은행 쌍용양회 현대차우
대림산업 미원 제일모직 한국티타늄 한창

[[[ 팔 자 ]]]

<>10만주이상=현대건설(14)
<>7만주이상=대우증권 쌍용정유 금성사 포항제철 동양시멘트
<>5만주이상=동아건설 한전 삼성전자 코오롱상사 서울신탁은행
한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