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생명보험회사들에 고객 서비스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를 고객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설정하고 직원 6백명을 해외
연수시키기로 하고 16일 5년차이상 여직원 41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 1진
을 일본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세계 최대의 생보사인 일본생명 창구에서 친
절서비스 실태를 교육받는 한편 다카시마야백화점,삼화은행등의 서비스 실
태도 견학한다.
또 대한교육보험은 이번주부터 임원을 포함,4천2백명의 전체 내근 남직원
에게 본사 강당에서 에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3월부터는 날마다 전 영업
점에서 일과 시작 10분전에 사내 방송을 통해 고객 응대,전화에절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