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이용자의 전화번호를 추적,DB(데이터베이스)사용내역을 상세히
기록해 이용요금을 해당전화번호에 통합청구할 수있는 정보통신용 가입자관
리장치(CPS)가 개발됐다.
한국통신은 13일 이용자가 사용한 DB의 종류 이용시간 이용요금등을 상세
히 기록 관리하는 정보통신가입자관리장치를 개발,내달부터 실용시험및 시
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밝혔다.
한국통신은 이 장치를 서울 광화문 혜화 구로 영등포전화국등에 설치해
시범운영을 한후 내년3월부터 단계적으로 상용화해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용 가입자관리장치는 현재 삼성전자와 금성정보통신에서 양산에
들어갔는데 그동안 두차례에 걸친 시제품 실용시험결과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