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임해공단 일부업체들,설연휴기간중 정전으로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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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임해공단 일부 업체들이 지난 설연휴때의 정전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상시 하루 6백50t 가량의 파카글라스와 맥주병등 각
종 병제품을 생산하는 두산유리의 경우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모
두 26차례의 순간정전으로 전체공정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
두산유리측은 이번 정전사태로 평소에는 90%를 웃돌던 생산제품의 검사합격
률이 50%선으로 뚝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일괄공정설비에 과전류까지 흘러 설비수명의 단축이 우려되는등 직접적
인 손실피해만도 상당한 금액에 이를 것으로 보고 부서별로 정확한 피해액
을 산출하고 있다.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상시 하루 6백50t 가량의 파카글라스와 맥주병등 각
종 병제품을 생산하는 두산유리의 경우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모
두 26차례의 순간정전으로 전체공정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
두산유리측은 이번 정전사태로 평소에는 90%를 웃돌던 생산제품의 검사합격
률이 50%선으로 뚝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일괄공정설비에 과전류까지 흘러 설비수명의 단축이 우려되는등 직접적
인 손실피해만도 상당한 금액에 이를 것으로 보고 부서별로 정확한 피해액
을 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