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대, 노총-경총 임금안 거부...""대표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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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조대표자회의(전노대)는 16일 "노동조합의 대표권이 없는 노총이
경총과 합의한 임금협상안을 전적으로 무시하겠다"면서 "정부가 이를 근
거로 임금억제 정책을 펴나갈 경우 전노대 차원의 전국적인 공동투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노대는 이날 정오 권영길업종회의의장 이갑용 현대그룹노조총연합 위
원장 최은석 조선업종노조협의회 위원장 양규헌전국노조협의회 위원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관련, 전노대는 `노총 경총 밀실교섭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
는 22일 서울 여의도 여성백인회관에서 산하 노조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밀실교섭 규탄 및 94년 임투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총과 합의한 임금협상안을 전적으로 무시하겠다"면서 "정부가 이를 근
거로 임금억제 정책을 펴나갈 경우 전노대 차원의 전국적인 공동투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노대는 이날 정오 권영길업종회의의장 이갑용 현대그룹노조총연합 위
원장 최은석 조선업종노조협의회 위원장 양규헌전국노조협의회 위원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관련, 전노대는 `노총 경총 밀실교섭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
는 22일 서울 여의도 여성백인회관에서 산하 노조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밀실교섭 규탄 및 94년 임투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