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코오롱 금호등 제2이동통신 지배주주 신청을 한 3개사 대표들은 17일
하오 전경련 2층회의식 에서 2통컨소시엄구성과 관련,협상을 벌였다.
이들 3개사대표들은 자율협상을 통해 지배주주를 선정하고 컨소시엄 구성
을 유도한다는 전경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포철측에서는 정명식회장 권혁
조 신세기이동통신사장 코오롱측에서는 최석철 코오롱상사사장 성대평제2이
동통신사장이 금호에서는 박성홍회장과 윤양중 금호호텔리콤사장등이 참석
했다.
3사대표들은 2시간 번여동안 지배주주 컨소시엄구성문제등에 관한 협상을
벌였으나 3자간 의견이 맞서 최종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