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증권사들은 상품보유주식 가운데 평가손이 난 주식들을 처분했
음에도 불구하고 전달에 비해 순이익규모가 40%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월에 대우증권등 10대 증권사는 전달에 비해 42.
02%가 증가한 8백10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올렸다.

또 증권사 영업수익의 30%를 차지하는 위탁수수료 수입도 전달에 비해 3.75
%가 늘어난 1천2백19억원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