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대일본적자 4억2천만$...작년대비 46%나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고영향으로 연초부터 대일무역에서 큰폭의 적자가 났다.
17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입수한 일본 대장성의 `무역통계 속보''에 따
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한국의 대일 수출은 작년 1월에 비해 14.3%가
증가한 9억7천만 달러였다.
그러나 대일 수입은 22.4%가 늘어난 13억9천만달러로 1월중 대일 무역
수지는 작년 동기에 비해 46.3%가 증가한 4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대일 무역적자가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엔화강세가 한국의 수
출용제품의 부품 수입에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무공
관계자는 풀이했다.
17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입수한 일본 대장성의 `무역통계 속보''에 따
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한국의 대일 수출은 작년 1월에 비해 14.3%가
증가한 9억7천만 달러였다.
그러나 대일 수입은 22.4%가 늘어난 13억9천만달러로 1월중 대일 무역
수지는 작년 동기에 비해 46.3%가 증가한 4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대일 무역적자가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엔화강세가 한국의 수
출용제품의 부품 수입에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무공
관계자는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