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2부(장윤석 부장검사)는 17일 한국자동차보험의 부당노동
행위 고소사건과 관련해 전 사장 손건래씨(동부화학.동부산업사장)를 18
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손씨를 상대로 한국자보가 지난해 3~7월 관리직 간부 42명을 영
업직으로 전직시킨 배경 등 당시 한국자보 임원들의 부당노동행위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