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구단이 16,17일 양일간 일본 군마현 이향보온천에서 열린 제18기 기
성전도전7번기 제4국에서 기성고바야시 고이치구단을 1백67수만에 흑불계승
으로 꺾었다.

이로써 조구단은 3승1패를 기록하며 지난 86년이후 8년만의 기성위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제5국은 오는 23일 부산현 우내월온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