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유재필)는 회원사간의 과당경쟁을 막기위
해 공동판매사업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유재필연합회회장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의 영향으로 오는 97년부터
는 중소기업 고유업종도 폐지되고 단체수의계약도 없어져 중소레미콘업체
의 입지가 좁아지는 데다 최근에는 업체간의 과당경쟁으로 덤핑이 치열해
져 업계의 생존을 위해 일본과 같은 공동판매사업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유회장등 연합회 이 사진은 연합회가 정식 발족되는 3월중
일본을방문,일본정부의 관련법규및 업체간의 관행등을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