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올해 사회간접자본건설과 중소기업및 농어업지원등에 총6조1천1
백66억원 규모의 재정투융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
는 지난해보다 2조2천1백47억원(56. 8%) 늘어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농어촌구조개선(7천3백7억원) 양곡증권정리기금(5천5백87억
원)등 농어업지원이 작년보다 83. 3% 늘어난 1조8천9백66억원으로 가장 많
고 <>중소기업정책금융(3천2백60억원) 신용보증기금출연(2천2백억원)등 중
소기업지원자금은 1조3천3백92억원(전년대비증가율 92. 1%)<>도로공사출자(
9천45억원) 지하철건설(1천1백50억원)등 사회간접자본확충에 1조9백95억원
("28.1%)<>국민주택기금융자(3천억원)등 환경및 복지지원사업에 8천3백34억
원("1. 0%)등이 각각 투입된다.
재무부는 이같은 재정투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요자금은 <>연기
금등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치금(5조8백71억원)<>한국통신주식(6천5백억원)
과 국민은행(정부지분 1천3백억원)등 정부투자기관주식 매각대금(7천5백억
원)<>정책금융의 재정융자전환(5천7백48억원)등 일반회계등에서의 전입금(1
조8천1백98억원)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