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관련 해직교사들 가운데 최종 복직자수는 1천3백35명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교조 관련교사 1천4백65명, 해직교사복직 관
련 8명 등 모두 1천4백90명의 복직대상자들 가운데 복직 신청을 하지 않
은 71명을 제외한 1천4백19명이 복직의사를 밝혔으나 84명이 탈락돼 복
직교사는 1천3백35명선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복직신청자 중 면접에 응하지 않은 33명과 연수불참자 15명,
시도지부장 등 전교조 현직간부 17명, 국가보안법.일반형사법 위반자로
사면복권이 되지 않은 5명, 면접 또는 재면접.연수과정에서 전교조 활동
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15명을 복직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