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경촌간의 임금교섭이 정부측에서 적극성을 보임에따라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19일 노총에 공문을 보내 노총이 임금교섭의 부대조건으로 요구
한 정책및 제도개선 사항과 관련, 오는 21일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 남재희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자며 노총의장단과
산별대표 등 24명을 초청했다.

노총은 정부측과의 간담회를 가진뒤 즉각 실무협상에 들어가기로 경총
과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