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이 커패시터 전문업체인 삼화전기에 ISO9002 인증서를 발급
한다.
국내인증기관에 의한 ISO인증서 발급은 한국표준협회 부설 한국품질보증센
터가 이달초 동양피스톤사에 ISO9002인증서를 교부한데 이어 두번째이다.
최근 공진청으로부터 ISO9000인증기관으로 정식승인을 받은 생기원은 삼화
전기의 청주1공장과 충주2공장에 대해 예비및 본심사를 실시,적합판정을 내
렸다며 21일 이업체에 인증서를 교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삼화전기는 전해및 필름 커패시터를 월 2억4천여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81년 전국모범사업장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생기원은 전기.전자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4월에는 기계 화학 서비스분야로
인증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