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지속하던 채권수익률이 보합수준을 나타냈다.

19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20%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된 4백80억원어치중 절반가량은 은행신탁계정에서 사들였으며 나
머지는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 당일 발행된 은행보증채들은 연12.2%에
거래되는 모습이었다. 전일 수익률이 큰폭으로 오른데다 주말을 맞아 거래
는 부진한 양상이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선 이날 만기가 돌아온 환매채(RP)가 풀리면서 은행들
의 지준사정이 다소 호전돼 1일물콜금리는 연11.0%의 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