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방의회의원 해외여행 예산 자진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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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서구의회
김택중.윤봉근 의원이 19일 "뚜렷한 목적이 없는 지방의회 의원의 해외시찰
은 자제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자신들에게 편성된 해외여행
예 산을 모두 반납했다.
김.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의원들의 해외시찰은 의회 발전 차원에서 목
적이 분명하고 효과도 극대화 돼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거의 관광성 외유였
다"며 "재정 자립도가 36% 밖에 안되는 구 형편에, 1년에 1인당 4백만원이
나 되는 해외시찰 경비를 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19일 출발키로 한 동남아 5개국 시찰여행에 불참키로 했다.
김택중.윤봉근 의원이 19일 "뚜렷한 목적이 없는 지방의회 의원의 해외시찰
은 자제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자신들에게 편성된 해외여행
예 산을 모두 반납했다.
김.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의원들의 해외시찰은 의회 발전 차원에서 목
적이 분명하고 효과도 극대화 돼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거의 관광성 외유였
다"며 "재정 자립도가 36% 밖에 안되는 구 형편에, 1년에 1인당 4백만원이
나 되는 해외시찰 경비를 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19일 출발키로 한 동남아 5개국 시찰여행에 불참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