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에 수출된 한국영화는 총 14편,수출총액은 14만9천달러에 불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가 3만3천달러,"성애의 침묵"이 3만1천5백달러에 수
출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출가가 2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가수
출이었다.

"미스터 맘마"와 "하얀전쟁"은 각각 총흥행 수입의 30% 70%를 받는 조건으
로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