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대기업그룹의 주력기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에 무제한 참
여할 수있게 되며 정부의 자금지원비율도 다른 기업들보다 높게 적용받게
된다.
21일 상공자원부는 공업기반기술개발 주관사업에는 현재 기업당 5개이내에
서만 참여토록 제한하고 있으나 주력기업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또 자금지원범위도 일반기업들은 총 개발비의 40%까지로 돼
있으나 주력기업들에 대해선 50%까지로 지원비율을 올려주기로 했다.
정부는 매년 공업기반기술개발 대상사업을 선정해 공업기반기술자금은 무
이자로,산업은행의 생산기술개발자금은 연리 8%의 낮은 금리로 개발업체에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