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3사의 전기진공청소기의 품질이 독일의 AEG 네델란드의 필립스사
제품보다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
공진청이 21일 삼성 금성 대우등 국내3개사의 전기진공청소기제품과 수입품
2개사의 제품을 비교평가한결과 적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흡입능력을 나타내
는 효율측정에서 국내 가전3사제품은 27. 6-31. 1%를 기록했으나 독일제품
은 18. 1% 네델란드제품은 21. 9%를 나타내 효율면에서 뒤지는것으로 조사
됐다.
그러나 값은 국산이 13-16만원인데 반해 수입품은 2배이상 비싼35-37만원
대였다.
전기면도기의 품질비교평가에서는 국내4개사와 수입품2개사 제품중 일본
내쇼날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우림전자제품은 잡음의 세기가 부적합
전자파장해를 일으키는 불량제품이었다. 또 수입품인 독일의 브라운
제품은 잘라지는정도가 불량했고 국내 삼양사제품은 충전용 밧데리가 불량
시험이 불가능 할정도로 품질이 열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