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해운이 석유화확제품 운반선인 케미칼탱커 1척을 새로 도입했다.
범주해운은 22일 일본선사인 다이에탱커사 소유의 파나마국적 케미칼탱커
골든다이에호(6천9백69DWT급)를 5백50만달러에 매입,다음달 10일께 부산항
에서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주해운은 새로 도입하는 케미칼탱커를 "팬콘에이스"호로 명명하고 동남
아를 비롯한 근해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케미칼탱커는 지난 85년 2월 일본 야와타하마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령 9년의 선박이다.
범주해운은 현재 2척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한일항로와 한중항로에서 근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