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으로 담배 판매 격감...담배인삼공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담배값인상으로 담배판매가 격감하고 있다. 또 판매감소율에서 국산이 외산
보다 앞서 외산담배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23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1월중 국산담배판매량은 2억2천2백만갑으
로 전년동기보다 무려 38.9%나 격감했다.
담배판매금액도 2천59억원에서 1천4백26억원으로 30.7% 줄어들었다.
그러나 외산담배판매(수입통관기준)는 2천4백20만갑에서 1천6백3만갑수준으
로 33.8%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에따라 외산담배비중은 지난1월 6.7%로 1년
전보다 0. 5%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는 지난1월1일부터 "글로리"값이 갑당 7백원에서 9백원으로 오르는등 국
산담배값이 갑당 최고 2백원이 인상되고 외산담배값도 갑당 1천원에서 1천2
백원으로 올랐으나 "같은 값이면 고급담배"라는 소비자심리가 작용한데 따
른 것으로 분석된다.
보다 앞서 외산담배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23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1월중 국산담배판매량은 2억2천2백만갑으
로 전년동기보다 무려 38.9%나 격감했다.
담배판매금액도 2천59억원에서 1천4백26억원으로 30.7% 줄어들었다.
그러나 외산담배판매(수입통관기준)는 2천4백20만갑에서 1천6백3만갑수준으
로 33.8%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에따라 외산담배비중은 지난1월 6.7%로 1년
전보다 0. 5%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는 지난1월1일부터 "글로리"값이 갑당 7백원에서 9백원으로 오르는등 국
산담배값이 갑당 최고 2백원이 인상되고 외산담배값도 갑당 1천원에서 1천2
백원으로 올랐으나 "같은 값이면 고급담배"라는 소비자심리가 작용한데 따
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