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말레이시아 대사관은 말레이시아 케다주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탄스리다토 아로프 케다주 주장관이 오는 3월 30일부터
4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

아로프장관은 30여명의 현지기업인들로 구성된 투자유치단과 함께
방한,서울 힐튼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 상무과는 "말레이반도 북부에 위치한 케다주가
과거의농업중심지에서 86년이래 연평균 7. 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주요공업지대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제조업
및 관광산업분야에서 한국기업과 합작투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모습.

수도인 콸라룸푸르로부터 케다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있는데다가
케다주에는 국제공항 항만시설등 사회간접자본까지 충분히 갖춰져있어
인접국가인 태국 베트남등을 겨냥한 생산거점으로도 활용될수있다고
상무과는 설명. 문의(792)1503.

<이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