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자발급지연 ""성토""...IAEA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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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간의 제3차고위급회담 재개를 위한 뉴욕실무협의가 교착상
태에 들어간 가운데 빈에서 23일저녁(한국시간) 속개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는 북한이 북핵사찰단의 입북비자 발급을 지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성토했다.
그러나 북한측도 이에반발, `핵안전협정 탈퇴유보''를 재고할 수 있다
는 입장을 보이는등 IAEA와 북한의 관계가 다시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북한측이 지난 15일 사찰재개를 합의해 놓고서도 단순
절차에 불과한 사찰단의 비자발급을 미국과의 고위급회담일자확정문제와
연계시키고 나서는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조기 사찰재개를 위한
북한의 결단을 촉구했다.
태에 들어간 가운데 빈에서 23일저녁(한국시간) 속개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는 북한이 북핵사찰단의 입북비자 발급을 지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성토했다.
그러나 북한측도 이에반발, `핵안전협정 탈퇴유보''를 재고할 수 있다
는 입장을 보이는등 IAEA와 북한의 관계가 다시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북한측이 지난 15일 사찰재개를 합의해 놓고서도 단순
절차에 불과한 사찰단의 비자발급을 미국과의 고위급회담일자확정문제와
연계시키고 나서는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조기 사찰재개를 위한
북한의 결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