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섬유생자협회(TPSA)가 섬유제품디자인의 도용이 심하다는 이유로
한국을 지적재산권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해줄 것을 미무역대표
부(USTR)에 요청했다.

24일 무공워싱턴무역관보고에 따르면 TSPA는 지정요청서에서 섬유제
품의 디자인 도용행위를 시정해주도록 한국정부 및 해당업계에 촉구했
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을 PFC로 지정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방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