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관리원은 승강기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전국
온라인망을 구축하고 6월말까지 국내의 모든 승강기이력을 완전 전산화
시키기로 했다.

승강기관리원은 이를 위해 총 6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산화가 완료되면 올 연말까지 약 8만대로 추산되는 국내
모든 승강기의 데이타베이스가 구축돼 검사업무의 신속처리는 물론 종합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관리원은 또 감사원들에게 노트북 PC를 지급, 검사원들이 검사 점검표
의 기록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검사적체지역에 검사원을 집
중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