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환경정책 수립시
민간환경단체와 시민단체를 적극 참여시키기 위한 민관합동 자문기구가
오는 3월초 발족된다.
환경처는 24일 환경처회의실에서 배달환경연합 장원사무총장등 7개
민간단체 대표자들과 모임을 갖고 18개 민간단체대표 환경처차관
환경정책실장등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환경처와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자문기구가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동협의회는 앞으로 <>환경정책수립시 자문및 의견수렴 <>환경현안에대한
공동조사및 연구 <>환경단체의 정책건의및 협의활동을 펴게된다.
협의회 회장은 민간단체에서 맡게되며 분기당 한번씩의 정기회의와함께
수시로 임시회의를 열게되는데 여기에서 출석과반수이상 찬성으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규정했다.
협의회에 참가하는 단체는 대한YMCA연맹 환경과공해연구회 배달환경연합
환경운동연합 경실련환경개발센터 소비자시민의모임 대한YWCA 여성민우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국불교사회교육원 광록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푸른산한반도되찾기시민의 모임 한살림 환경보전협회
환경관리인연합회 전경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