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RB에 은행감독권한 계속 부여...감독기관일원화 변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워싱턴=최완수특파원]클린턴 미행정부는 은행감독기관을 일원화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미연준리(FRB)에 은행감독권한을 계속 부여키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재무부가 FRB의 압력에 굴복,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벤슨재무장관이 다음주 상원 은행위원회에 재출할 법안에 FRB의 은행감독권
한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된 은행감독 법안은 연준리가 2백개의 대형은행에 대한 직접감독권
은 종전대로 유지하는 반면 소규모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감독권은 포기하
는 것을 골자로 한것이라고 재무성의 한관리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미재무부가 현재 4개인 은행감독기관을 일원화,새로 발족하는
연방은행위원회에 모든 감독권한을 이관시킨다는 은행감독개혁안을 발표한
이래 FRB는 계속 반발해왔다.
계획을 변경,미연준리(FRB)에 은행감독권한을 계속 부여키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재무부가 FRB의 압력에 굴복,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벤슨재무장관이 다음주 상원 은행위원회에 재출할 법안에 FRB의 은행감독권
한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된 은행감독 법안은 연준리가 2백개의 대형은행에 대한 직접감독권
은 종전대로 유지하는 반면 소규모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감독권은 포기하
는 것을 골자로 한것이라고 재무성의 한관리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미재무부가 현재 4개인 은행감독기관을 일원화,새로 발족하는
연방은행위원회에 모든 감독권한을 이관시킨다는 은행감독개혁안을 발표한
이래 FRB는 계속 반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