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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전산시스템 확산...카드시대 본격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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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형 구멍가게인 편의점에도 카드시대가 열렸다.
    정부의 신용카드업법개정과 상품권발행 허용방침에 발맞춰 편의점업체들
    도 매장내 전산시스템을 활용, 선불 및 직불카드를 비롯, 고객판촉용 카드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선 것.
    선불카드란 미리 돈을 지불하고 구입해 액면가만큼 사용하는 카드다.
    현재 공중전화카드, 지하철 정액권과 같은 것이 모두 이 범주에 들어가
    며 한번 사용할 때마다 금액이 체감돼 거스름돈이 필요없는 장점이 있다.
    직불카드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는 달리 사용시점에 사용자의 은행계좌
    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즉시 돈이 빠지는 카드. 즉 외상기능이 없는
    신용카드이며 당연히 회원의 은행계좌에 잔고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선불카드처럼 카드잔액에 대해 신용쓸 필요가 없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에서는 일반신용카드보다 더 선호되기도 한다.
    편의점업계의 선두주자격인 태인유통의 `로손''은 지난해말 선불카드 단
    말기 납품 업체인 인텍크사와 손을 잡고 전국 4백20개 점포에 단말기 설치
    및 시험가동을 끝낸 상태. 오는 4월중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로손측은 선불카드 이름을 `블루미 카드''로 지고 발행금액은 1만원 3만
    원의 두증류를 준비하고 있는데 액면가보다 3%가량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
    다.
    로손은 또 선불카드와는 별도로 지난해 11월과 12월 항공사의 고객관리
    서비스에서 착안한 `마일리지 카드''를 발행, 카드에 기록된 고객들의 구매
    액수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했는데 반응이 좋아 내달부터 본격적으
    로 운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불카드 발행을 준비해온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
    은 외국계은행인 시티은행과 계약을 맺고 지난 1월 17일부터 서울시내
    71개매장중 일단 50개 매장에 단말기를 설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또한 LG유통과 LG25는 LG슈퍼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발행
    을 위해 단말기 개발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
    며 써클K도 선불카드 발행을 위한 제반준비에 돌입하는 한편 별도의 고객
    판촉용 훼밀리 카드의 발행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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