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IBM이 세계에서 가장 정밀하게 열을 측정해낼수 있는 기구
(제품명 칼로리미터)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해 냄새맡는 컴퓨터도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로리미터는 현재의 열 측정기보다 1천배나 정밀한 것으로 화학반응
에서 방출되는 열을 10만분의1도의 온도변화까지 측정할 수 있다.
IBM은 통합회로 기술을 적용해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화학적인 관찰,
검출, 측정 등의 분야에서 이 제품이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특수제작되면 극소량이 들어있는 다양한 물질의 냄새를 맡는 기능도 가
능하다고 밝혔다.
또 기기개발을 담당한 IBM의 과학자들은 이 제품을 이용해 냄새맡는
컴퓨터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는데 현재까지 컴퓨터는 보고 듣
고 만지는 것은 가능하지만 냄새 감지는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