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방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테마로 작용하고있으나 수익성측면에서 영향
력이 크지않아 호재성재료로는 일과성에 끝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투자신탁은 28일 민방참여기업의 주가 반영도는 표면상 SBS설립에 참
여한 기업과의 비교로 예측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오류의 가능성이 높다고보
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SBS의 경우 시청권이 제약받는 지역민방이긴하나 시청권이 한국경제
의 집중지인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있어 지방도시를 배경으로하는 신설 지역
민방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역민방은 지방경제력취약에 의한 수지기반열세, 낮은 재정자립도, 제작
능력부진, 케이블TV와 위성방송등장에 따른 광고주 분산과 전문인력부재에
의한 방송의 질 저하등의 문제점을 안게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