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공보처장관은 28일 종합유선방송과 관련,"기독교 채널도 내년부터
방송을 시작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업허가를 조기에 매듭짓겠다"고 말하고
"문화예술 만화 홈쇼핑분야에 대한 추가허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날 국회 문공위에서 보고를 통해 "종합유선방송국 미신청지역
인 부산 금정구,대구 동구 서구에 대해서도 추가로 허가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장관은 "범정부차원의 영상산업지원과 육성책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유선
방송국 복수소유허용등 국제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법개정을 검토하겠다"며
"이와함께 기존의 공중파 종합유선 위성방송등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해 금
년 1.4분기중 전문가 15명내외로 방송선진화정책자문위를 구성해 연내에 선
진방송 5개년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