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은행 증권 단자등 금융기관의 유상증자와 공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28일 재무부는 오는5월중 조흥은행(1천7백억원,액면가기준)강원은행(3백
80억원,")신한및 삼희투자금융(각1백억원,")등에 2천2백80억원규모의 유상
증자를 허용하는데 이어 6월에도 서울신탁은행(1천7백억원)부산은행(5백억
원)동아및 삼삼투자금융(각1백억원)등에 2천4백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허
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오는6월까지 허용된 금융기관의 유상증자와 공개는 1조3
천6백93억원(납입액기준)으로 늘어났다. 이는 올들어 6월까지 허용된 전체
유상증자및 공개규모 2조4천9백49억원54. 9%에 달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같
은기간중 금융기관유상증자와 공개가 전혀없었던 것과 비교할때 대폭 늘어
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