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페인트잉크(대표 한영재)는 28일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페인트
사업과 잉크사업중 잉크사업을 분리독립,대한잉크(주)를 설립키로 의결
했다.
대한잉크(주)의 자본금은 14억2천만원으로 오는 4월1일부터 독립운영된
다.
이에따라 대한페인트잉크는 상호를 대한페인트로 바꿀 것을 검토중이다.
또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일)작업을 통해 현재의 브랜드인 "노루표페인
트"의이미지를 충분히 살린 새로운 상호를 채택할 것도 신중히 검토중이
다.
잉크사업을 분리독립시킨 것은 신문 플라스틱 PE필름 금속 자동차부품용
등각종 인쇄용 잉크생산을 신설회사에 전담시켜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
이다.
대한잉크의 독립으로 대한페인트잉크의 계열회사는 (주)프라코등 6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