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냉장고등 수입품 절반정도가 에너지효율기준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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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수입판매되고 있는 외제 냉장고 에어콘 형광램프의 절반정도가
국내에너지소비효율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자원부는 28일 냉장고 에어콘 조명기기등에 대해 정부가 지난92년9월
정한 최저에너지소비효율기준을 올1월까지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총69개
품목이라고 밝히고 이중 계속 생산하거나 수입판매되고 있는 28개 제품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준미달제품은 국산품이 총3백84개모델중 9. 1%인 35개에 그친 반면 수입
품은 총77개모델중 44. 2%인 34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의 경우 총1백67개 모델중 44개모델이 기준에 미달했으
나 이중37개 모델이 생산이나 수입이 중지돼 실제로는 미후버사제품등 수입
품 7개 모델만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콘은 1백5개 모델중 2개 모델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들 모두 생
산과 수입이 중지돼 미달업체 명단에서는 빠졌다.
국내에너지소비효율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자원부는 28일 냉장고 에어콘 조명기기등에 대해 정부가 지난92년9월
정한 최저에너지소비효율기준을 올1월까지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총69개
품목이라고 밝히고 이중 계속 생산하거나 수입판매되고 있는 28개 제품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준미달제품은 국산품이 총3백84개모델중 9. 1%인 35개에 그친 반면 수입
품은 총77개모델중 44. 2%인 34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의 경우 총1백67개 모델중 44개모델이 기준에 미달했으
나 이중37개 모델이 생산이나 수입이 중지돼 실제로는 미후버사제품등 수입
품 7개 모델만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콘은 1백5개 모델중 2개 모델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들 모두 생
산과 수입이 중지돼 미달업체 명단에서는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