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활동을
지원할 수있는 화상전산관리시스템이 개발됐다.
삼성데이터시스템은 1일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의
이미지작가 가치평가 보존상태데이터베이스(DB)구축및 소장품의 반출입
전시 구입등의 표준화,호암미술관 호암갤러리등 전시시설간의
네트워크구축등을 종합적으로 완성한 소장품화상관리시스템(ARTIS)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클라이언트/서버환경에 사용되는 화상정보시스템으로
관계형데이타베이스시스템,LAN(구역내통신망),이미지압축및 복원기술등을
이용,문자정보와 그래픽 이미지정보를 그래픽사용자환경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측은 응용프로그램의 개발을 손쉽게 하기 위해 모든 구성요소들을
라이브러리화했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즉시 대응토록
엔드유저컴퓨터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사용자들은 필름및 스캐너을 이용,새 소장품을 이지화해
문자정보와 결합시켜 DB에 저장하는 한편 손쉽게 검색을 할 수있으며
화면이나 인쇄물로 조회도 가능하다.
사진설명--삼성데이타시스템이 삼성미술문화재단의 소장품을 종합
전산관리할수있는 화상관리시스템을 개발,시연회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