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 화장품.완구.문구.공예품 등 소비재의 수입판매가 급증하고 있
다.
2일 관련업계와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화장품.완구.문
구 등의 수입이 전해에 비해 품목에 따라 최고 63.0%나 늘어나 백화점에
서 이들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일본산 화장품의 지난해 수입은 1천9백87만달러로 92년의 1천2백19만달
러보다 63.0%나 늘어났고 3년 전인 90년의 8백44만달러에 비해서는 2.4배
로 증가했다.
문구 수입은 6천7백16만달러로 92년의 4천9백36만달러에 비해 36.1%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