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관통로 저지운동 확산...내일 `우이령보존협'발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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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양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북한산 관통도로에 대해 대한산악연맹
등 30여 산악단체와 환경단체들이 도로 건설 저지를 위한 시민단체를 결성
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한국산악회,대학산악연맹,자연보존협회,환경운동연합,배달환
경연합등 30여단체 관계자들은 3일 강남구 역삼동 산악문화회관에서 `북한
산국립공원 우이령보존협의회'' 발기인회(준비위원장 최중기 대한산악연맹
자연보호 이사)를 갖는다.
서울시와 경기도 양주군은 95년까지 1백20억원을 들여 우이동 계곡과 양주
군을 잇는 길이 6.54km, 폭 8~12m의 우이령관통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지
난해 9월 `북한산국립공원 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내무부에 냈으며, 내
무부는 6개 부처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3월중 승인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국립공원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등 30여 산악단체와 환경단체들이 도로 건설 저지를 위한 시민단체를 결성
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한국산악회,대학산악연맹,자연보존협회,환경운동연합,배달환
경연합등 30여단체 관계자들은 3일 강남구 역삼동 산악문화회관에서 `북한
산국립공원 우이령보존협의회'' 발기인회(준비위원장 최중기 대한산악연맹
자연보호 이사)를 갖는다.
서울시와 경기도 양주군은 95년까지 1백20억원을 들여 우이동 계곡과 양주
군을 잇는 길이 6.54km, 폭 8~12m의 우이령관통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지
난해 9월 `북한산국립공원 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내무부에 냈으며, 내
무부는 6개 부처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3월중 승인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국립공원위원회를 열 계획이다.